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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변경 규정과 추가요금 안 내는 방법 총정리

위탁수하물 무게
여행 가방을 잔뜩 챙겨서 공항에 도착했더니 “무게 초과입니다”라는 말 한 마디에 추가요금을 내 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마다, 노선마다, 심지어 같은 항공사라도 좌석 등급에 따라 제각각이라서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여행 시작부터 아깝게 돈이 나갑니다. 이 글 하나로 국내외 주요 항공사의 2026년 기준 위탁수하물 무료 허용량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대형 항공사 (FSC) 위탁수하물 규정

대형 항공사는 좌석 등급이 올라갈수록 수하물 허용량도 넉넉해집니다. 이코노미 기준으로도 LCC와 비교하면 상당히 여유롭기 때문에, 짐이 많은 여행자라면 가격 차이를 감안해 볼 만합니다.

대한항공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위탁수하물 기준은 노선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개수 기준(Piece Concept)과 무게 기준(Weight Concept)이 혼용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 — 국내선
이코노미20kg (1개)
프레스티지 (비즈니스)20kg (1개)
퍼스트클래스20kg (1개)
크기 제한삼면 합 158cm 이내
대한항공 — 국제선 (일반 구간)
이코노미23kg × 1개
프레스티지32kg × 2개
퍼스트32kg × 3개
미주 노선 이코노미23kg × 2개
알아두세요: 미주 노선(미국·캐나다·하와이 등)은 이코노미 기준으로도 23kg 짜리 가방을 2개까지 부칠 수 있습니다. 유럽이나 동남아 노선보다 허용량이 훨씬 넉넉하니 참고하세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도 대한항공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단, 클래스별 허용 무게 상한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퍼스트클래스 이용 시 미주 외 노선에서 최대 40kg을 허용하지만, 가방 1개당 무게 상한은 32kg이므로 두 개로 나눠야 한다는 점이 주의 포인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 국내선
이코노미20kg (1개)
비즈니스석20kg (1개)
크기 제한삼면 합 158cm 이내
대형 수하물 수수료1만원 별도
아시아나항공 — 국제선
이코노미 (단거리)23kg × 1개
이코노미 (미주)23kg × 2개
비즈니스32kg × 2개
퍼스트 (미주 외)최대 40kg (분리 필요)


2 저비용 항공사 (LCC) 위탁수하물 규정

저비용 항공사(LCC)는 기본 운임을 낮추는 대신 수하물 서비스를 별도로 유료화하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특가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위탁수하물 자체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예약 전 반드시 운임 조건을 살펴봐야 합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운임 등급에 따라 수하물 허용량이 달라집니다. 일반 운임에서는 국제선 이코노미 기준 15kg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지만, ‘플라이’ 특가 운임에서는 위탁수하물이 아예 포함되지 않아 유료로 추가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바로 추가하면 사전 구매보다 비싸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추가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제주항공 — 국내선
이코노미 (일반)15kg
특가 운임포함 없음 (유료)
크기 제한삼면 합 203cm 이내
제주항공 — 국제선
이코노미 (일반)15kg
이코노미 플러스20kg
특가 운임포함 없음 (유료)
괌·사이판 노선개수제 (합산 불가)

진에어

진에어는 국내선 기준 15kg, 국제선은 노선에 따라 20~30kg 범위에서 허용량이 달라집니다. 대한항공 계열사인 만큼 서비스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일행 간 수하물 무게 합산이 가능해서 가족 여행에 유리합니다.

진에어 — 국내선
이코노미15kg
크기 제한삼면 합 203cm 이내
1개 최대 무게32kg
진에어 — 국제선
이코노미 (단거리)20kg
이코노미 (장거리)30kg
일행 합산가능 (같은 예약 기준)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이코노미 기준 15kg을 무료로 허용합니다. 국제선은 운임 등급과 노선에 따라 15~30kg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미주(괌·사이판·밴쿠버) 노선에서는 무게 합산이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미주 노선의 경우 크기 기준도 삼면 합 158cm로 더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세요.

티웨이항공 — 국내선
이코노미15kg
크기 제한삼면 합 203cm 이내
티웨이항공 — 국제선
이코노미 (일반)15kg~
미주·장거리30kg
미주 크기 기준삼면 합 158cm
미주 합산 여부불가

에어부산 · 에어서울 · 이스타항공

그 밖의 국내 LCC들도 운임 유형에 따라 15~20kg 범위에서 무료 수하물을 제공합니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계열로, 일부 특가 운임에서는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스타항공도 마찬가지로 운임 등급 확인이 우선입니다.

LCC 공통 주의사항
특가 운임(최저가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입했다면, 위탁수하물이 아예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공항에서 추가하면 사전 온라인 구매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쌀 수 있으니, 예약 직후 홈페이지에서 수하물을 함께 추가 구매하는 것이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3 해외 주요 항공사 규정

해외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한국에서 환승편을 탈 경우, 해당 항공사의 기준이 별도로 적용됩니다. 특히 공동운항편(코드쉐어)은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의 규정이 적용될 수 있어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ANA (전일본공수)
이코노미23kg × 1개
비즈니스32kg × 2개
퍼스트32kg × 3개
크기 제한삼면 합 158cm 이내
에미레이트 항공
이코노미 (일반)25kg
비즈니스32kg × 2개
퍼스트32kg × 3개
미주 이코노미23kg × 2개
루프트한자
이코노미23kg × 1개
프리미엄 이코노미23kg × 2개
비즈니스32kg × 2개
퍼스트32kg × 3개
에어아시아
기본 운임포함 없음 (유료)
사전 추가 (20kg)별도 구매
사전 추가 (32kg)별도 구매
공항 추가사전 대비 비쌈
유럽 내 단거리 구간이나 이코노미 라이트(Eco Light) 등 저가 운임 클래스는 위탁수하물 규정이 일반 이코노미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환승 여정이 포함된 경우, 각 구간의 항공사 규정을 따로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4 항공사별 한눈에 비교표

국제선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주요 항공사의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한 표에 모았습니다. 단, 운임 등급과 노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시 최종 확인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해 주세요.

항공사 구분 국내선 국제선 (단거리) 국제선 (미주)
대한항공 FSC 20kg 23kg × 1개 23kg × 2개
아시아나항공 FSC 20kg 23kg × 1개 23kg × 2개
제주항공 LCC 15kg 15kg 운임별 상이
진에어 LCC 15kg 20kg 30kg
티웨이항공 LCC 15kg 15kg~ 30kg
에어부산 LCC 15kg 15~20kg 운임별 상이
에어아시아 LCC 포함 없음 포함 없음
에미레이트 FSC 25kg 23kg × 2개
루프트한자 FSC 23kg × 1개 23kg × 1개
ANA FSC 23kg × 1개 23kg × 2개

5 초과요금 안 내는 현실 꿀팁

알면 돈이 되는 수하물 절약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공항에서 수만 원을 아껴 줄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 집에서 미리 무게 달기: 가정용 체중계에 올라가서 본인 몸무게를 재고, 가방을 안고 다시 올라가면 됩니다. 오차 범위가 있지만 ±1kg 정도라면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 수하물 사전 온라인 구매: 짐이 많아 추가가 필요하다면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미리 사야 공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공항에서 갑자기 추가하면 1.5배~2배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 일행 간 무게 합산 활용: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등 일부 LCC는 같은 예약번호로 동시 체크인 시 일행 간 무게를 합산해줍니다. 가족끼리 여행할 때 각각 23kg씩 두 개로 나눠 부치는 것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 귀중품은 기내 반입: 노트북, 카메라, 현금, 보석류는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분실·파손 보상이 제한적입니다. 반드시 직접 들고 탑승하세요.
  • 특가 운임 수하물 조건 확인: 최저가 티켓을 구매할 때는 수하물 포함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세요. 항공권 가격만 비교하다가 수하물 추가 비용 포함 시 결국 더 비싸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 수하물 크기도 확인: 무게는 맞아도 크기(삼면 합)가 초과되면 대형 수하물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여행용 캐리어를 새로 구입할 때도 기준 크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스타일별 추천 전략

짐이 많은 장기 여행자라면
대형 항공사(FSC)의 비즈니스나 프레스티지 운임과 수하물 허용량을 함께 비교해 보세요. 짐이 아주 많다면 LCC 이코노미 + 수하물 추가 구매보다 FSC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전체 비용 면에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쇼핑 여행이라면
출국 시에는 짐이 적더라도 돌아올 때 무게가 초과될 수 있습니다. 귀국편 수하물을 미리 추가 구매해두거나, 현지에서 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수하물 1개의 최대 무게는 얼마인가요?

대부분의 항공사는 수하물 1개당 최대 32kg 이상은 부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허용 총량이 40kg이어도 가방 1개에 32kg을 넘으면 분리해야 합니다. 한 가방에 너무 무거운 짐을 몰아 넣으면 공항에서 거절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크기 제한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국내선·국제선 모두 가로 + 세로 + 높이의 합이 203cm 이내여야 합니다. 다만 미주 노선 일부는 더 엄격하게 158cm를 기준으로 삼는 항공사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핸드 캐리(기내 수하물)는 보통 삼면 합 115cm 이내, 무게 7~10kg이 기준입니다.

공동운항편(코드쉐어)은 어느 항공사 규정이 적용되나요?

코드쉐어 항공편은 실제로 비행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실제 운항사)의 수하물 규정이 적용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약한 항공사와 탑승하는 항공사가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실제 운항사 기준을 확인하세요. 헷갈리면 예약 확인서에서 ‘운항사’ 정보를 체크하면 됩니다.

기내 수하물과 위탁수하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기내 수하물은 직접 들고 탑승해 좌석 위 선반이나 발 아래에 두는 짐이고, 위탁수하물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맡겨 비행기 화물칸에 실리는 짐입니다. 기내 수하물은 보통 삼면 합 115cm 이내, 7~10kg 이하여야 하며 개인 소지품(노트북 가방, 핸드백)은 별도로 1개 더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의 첫걸음은 짐 정리부터

수하물 규정은 매년 변경될 수 있고, 운임 등급과 노선에 따라 같은 항공사도 조건이 달라집니다. 이 글을 참고로 큰 그림을 잡고, 최종 확인은 꼭 해당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 주세요. 가볍고 여유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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