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들쥐를 몰아보고 나서 원작 들쥐 웹툰 드라마 결말이 어떻게 갈리는지 찾아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같은 이야기인데 마지막 장면에서 살아남는 인물부터 다르니 정주행하다 보면 헷갈릴 만하다.
이 글 하나로 원작 웹툰과 드라마의 캐스팅, 줄거리, 결말 차이까지 스포일러를 포함해 정리했다.
공개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와 SNS에서 ‘결말이 다르다’, ‘원작이 훨씬 잔인하다’ 같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드라마만 본 시청자도 뒤늦게 완결된 웹툰을 찾아 읽는 흐름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들쥐 웹툰과 드라마 핵심 차이 한눈에
결말에서 살아남는 사람과 목숨을 잃는 사람이 원작과 드라마에서 정반대로 바뀐다.
연재 매체부터 분량, 캐스팅까지 겉모습도 꽤 달라졌다.
드라마는 10부작이라는 정해진 분량 안에 원작의 사건을 압축해 담으면서 몇몇 인물의 비중과 결말 처리 방식을 바꿨는데, 이 때문에 원작을 먼저 본 독자일수록 후반부 전개에서 낯선 느낌을 받기 쉽다. 아래 표로 매체별 차이를 먼저 훑어본 뒤, 항목별로 자세히 짚어본다.
| 구분 | 원작 웹툰 | 넷플릭스 드라마 |
|---|---|---|
| 공개처 | 카카오웹툰(루드비코 작가) | 넷플릭스, 2026년 8월 28일 공개 |
| 분량 | 완결 연재작 | 10부작 |
| 주요 배우 | 일러스트 기반 | 류준열 1인 2역, 설경구, 이규형 |
| 결말 분위기 | 형사·사채업자까지 목숨을 잃는 비극 | 문재가 살아남고 사건이 암묵적으로 종결 |
| 공개 반응 | – | 공개 다음 날 넷플릭스 국내 2위 진입 |
| 전체 톤 | 냉혹하고 여운이 무거운 결말 | 몰입감은 유지하되 완화된 결말 |
| 시청 등급 | 웹툰 자체 등급 표기 | 15세 이상 관람가 |
원작 카카오웹툰 들쥐는 어떤 이야기인가
들쥐는 쥐가 사람의 손톱을 먹으면 그 사람으로 변한다는 한국 전래 설화를 현대적인 신원 도용 스릴러로 바꾼 이야기다.
루드비코 작가가 카카오웹툰에 연재한 작품으로, 자신의 삶과 이름, 얼굴까지 빼앗긴 소설가 문재가 진짜 자신을 되찾으려 진실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초반부는 문재의 신작 소설이 표절 의혹에 휘말려 몰락하는 과정을 촘촘하게 보여주고, 중반부에서는 그 빈틈을 파고든 들쥐가 문재의 신분과 인간관계를 하나씩 가로채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형사 박순용과 사채업자 노자까지 사건에 얽혀들면서 인물 간 관계가 점점 얽히는 구조다.
- 장르: 신원 도용 스릴러
- 연재처: 카카오웹툰
- 핵심 서브플롯: 소설가 문재의 과거 표절 의혹
- 모티프: 쥐와 손톱에 얽힌 전래 설화
- 연출 특징: 인물의 심리 변화를 촘촘한 떡밥 회수로 풀어내는 구성
웹툰 결말까지 다 본 독자라면 드라마가 어느 지점부터 갈라지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크고, 반대로 드라마만 본 시청자라면 원작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배경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들쥐 캐스팅과 몇 부작인가
드라마 들쥐는 류준열이 자신의 삶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그의 얼굴을 훔친 ‘들쥐’ 역을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설경구가 사채업자 노자, 이규형이 형사 박순용을 맡았고, 장르물 연출에 강한 김홍선 감독과 이재곤 작가가 함께했다.
류준열은 선한 인상의 소설가와 냉혹한 사기꾼을 표정, 걸음걸이, 말투까지 다르게 표현하며 1인 2역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경구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채업자 노자를 맡아 극 전반에 긴장감을 더했고, 이규형은 사건의 이면을 파고드는 형사로 후반 전개의 열쇠를 쥔 인물을 연기했다.
| 배역 | 배우 |
|---|---|
| 문재 / 들쥐(1인 2역) | 류준열 |
| 사채업자 노자 | 설경구 |
| 형사 박순용 | 이규형 |
| 제작 정보 | 내용 |
|---|---|
| 연출 | 김홍선 감독 |
| 극본 | 이재곤 작가 |
| 공개 플랫폼 | 넷플릭스 단독 스트리밍 |
| 공개일 | 2026년 8월 28일 전 세계 동시 공개 |
결말이 가장 크게 갈린다, 웹툰과 드라마 엔딩 비교
드라마에서는 진짜 문재가 배 위에서 들쥐와 몸싸움을 벌이다 들쥐를 추락시켜 살아남고, 박형사와 편집장은 진실을 눈치채고도 사건을 암묵적으로 마무리한다.
반면 원작 웹툰은 훨씬 어둡다. 형사 박순용은 청부업자에게 목숨을 잃고, 사채업자 노자도 총상으로 사망하며, 들쥐 역시 법적 무연고자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드라마 결말이 상대적으로 덜 비극적인 이유는 시청자가 몰입할 주인공에게 최소한의 서사적 보상을 남기기 위한 각색으로 풀이된다. 반면 웹툰은 ‘신원을 도둑맞은 사람은 진실을 되찾아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남기기 위해 주변 인물까지 파국으로 몰아넣는 구조를 택했다. 시즌2 관련 공식 발표는 아직 없어, 드라마의 열린 결말이 후속편을 염두에 둔 장치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인물 | 원작 웹툰 결말 | 드라마 결말 |
|---|---|---|
| 문재 | 표절을 시인하고 신작을 쓰며 생존 | 들쥐를 제압하고 생존, 신분은 봉합 |
| 들쥐 | 법적 무연고자로 사망 | 결투 끝에 추락사 |
| 노자(사채업자) | 총상으로 사망 | 구체적 결말은 직접 확인 추천 |
| 박순용(형사) | 청부업자에게 살해 | 진실을 눈치채고도 사건 종결 처리 |
정리하면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덜 비극적인 방향으로 각색됐고, 웹툰은 훨씬 더 잔혹하고 허무한 결말을 택했다. 같은 사건을 다루면서도 매체가 인물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 두 버전을 함께 볼 때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들쥐 정주행 순서와 시청 전 체크포인트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드라마부터 보고 웹툰으로 넘어가는 순서를 추천한다.
- 드라마 먼저: 영상 몰입감을 살리고 싶을 때
- 웹툰 먼저: 원작의 더 어두운 결말을 순서대로 체감하고 싶을 때
-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로 표기되어 있어 시청 연령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정주행 시간: 10부작 평균 러닝타임을 감안하면 총 8~9시간 안팎으로, 주말 하루에 몰아보기도 가능하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별도 더빙판 없이 한국어 원음으로만 서비스된다
- 시청 전: 정확한 시청연령 등급은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TT를 여러 개 구독 중이라면 OTT 구독료 비교로 아끼는 법도 같이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몰아보기 루틴을 체계적으로 잡고 싶다면 감상 루틴 설계법을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넷플릭스 들쥐는 총 몇 부작인가요?
A.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8월 2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회차별 러닝타임은 평균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Q. 들쥐 원작 웹툰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작품으로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완결됐다. 드라마화 이전부터 스릴러 장르 독자들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결말로 입소문이 났던 작품이다.
Q. 드라마와 웹툰 결말이 왜 다른가요?
A. 영상 매체에 맞춰 각색하는 과정에서 결말의 톤을 상대적으로 덜 비극적으로 조정했다. 원작의 냉혹한 정서보다는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여지를 남기는 방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Q. 들쥐 제목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A. 쥐가 사람 손톱을 먹으면 그 사람으로 변한다는 한국 전래 설화에서 따온 제목이다. 신원과 정체성을 도둑맞는다는 작품의 핵심 소재를 설화 이미지로 압축해 표현했다.
여러분은 원작 웹툰과 드라마 중 어느 쪽 결말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래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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