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요?
매달 교통비 고민이 많으신가요? 서울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카드인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막막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 1월에 도입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한강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마치 무제한 뷔페처럼, 정해진 금액만 내고 교통수단을 마음껏 타는 방식입니다.
| 권종 | 일반 | 청년 할인 | 청소년 |
|---|---|---|---|
| 따릉이 포함 | 65,000원 | 55,000원 | 별도 안내 |
| 따릉이 미포함 | 62,000원 | 52,000원 | 별도 안내 |
카드 형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안드로이드 폰(OS 12 이상)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카드와, 아이폰 사용자나 스마트폰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실물 카드입니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무인 충전기나 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2024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충전 건수가 2,000만 건을 돌파했고, 매월 약 80만 명이 사용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비 절약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02 2026 환급(페이백) 정책 개요
올해 서울시가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하고 만료까지 이용한 시민에게 매달 3만 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정책입니다.
최근 고유가와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봄철인 4~6월은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대중교통 이용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이 시기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을 더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동시에 시민들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 했습니다.
이번 환급 정책은 선불 기후동행카드만 대상인 것이 아닙니다. 신용·체크카드 결제 방식인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도 동일하게 3만 원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일반, 청년, 청소년 등 권종 구분도 없이 30일권을 충전·만료 이용한 모든 분이 해당됩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게 이 정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얼마나 타야 얼마를 돌려받는지”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이, 그냥 사용하고 만료되면 3만 원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03 환급 대상자 조건 확인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환급 대상자가 됩니다. 하나씩 천천히 확인해 보세요.
- 사용 기간: 2026년 4월 1일 ~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하고 만료까지 이용한 분
- 거주 지역: 서울시 및 경기도 김포시, 과천시, 구리시, 성남시, 하남시 거주 시민
- 카드 형태: 실물 카드, 모바일 카드 모두 가능. 선불형·후불형 모두 해당
- 권종: 일반, 청년, 청소년 등 권종 무관, 30일권 기준
- 티머니 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pay.tmoney.co.kr)에 회원 가입 및 카드 등록 완료
04 이런 경우엔 환급이 안 됩니다
기대를 안고 신청했는데 “제외 대상”이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속상한 일은 없죠. 미리 확인해서 낭패 보는 일을 막아드릴게요.
- 중간 환불: 30일을 다 채우지 않고 중간에 환불한 경우. 해당 회차 환급권은 사라집니다.
- 단기권: 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 등 단기권 이용자는 제외됩니다.
- 충전금 미사용: 충전만 하고 실제로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티머니 미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가입·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 자체가 불가합니다.
05 신청 방법 단계별 가이드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서 누구든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딱 세 단계만 기억하면 됩니다.
pay.tmoney.co.kr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이미 가입된 분이라면 로그인 후 본인 기후동행카드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미등록 상태라면 지금 바로 등록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울시는 2026년 6월 중 티머니 홈페이지와 기후동행카드 앱에 전용 환급 신청 페이지를 열 예정입니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서울시가 데이터 검증 과정을 거친 후 7월부터 입금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신청한 계좌 정보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특별한 추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06 신청 일정 한눈에 보기
07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어느 게 유리할까요?
주변에서 “K-패스도 있던데 둘 중 뭐가 나아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이 두 카드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본인의 교통 패턴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분 | 기후동행카드 | K-패스 |
|---|---|---|
| 방식 | 선 충전 후 무제한 이용 | 이용 후 일정 비율 환급 |
| 이용 범위 | 서울 지하철·버스·따릉이·한강버스 | 전국 대중교통 |
| 추천 대상 | 월 교통비 8만원 이상인 분 | 월 교통비 8만원 미만인 분 |
| 2026 특별 혜택 | 월 3만원 페이백 (최대 9만원) | 별도 추가 혜택 없음 |
결론적으로, 매달 서울 대중교통비가 8만 원 이상 나오는 분이라면 기후동행카드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특히 올해처럼 3만 원 페이백이 적용되는 기간에는 실질 부담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서울 외 지역 이동이 잦거나 교통비가 많지 않다면 K-패스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08 환급 놓치지 않는 꿀팁
아무리 카드를 잘 사용해도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경우에도 반드시 pay.tmoney.co.kr에서 카드를 등록해야 월 부담 한도가 적용됩니다. 미등록 상태라면 이용 금액 전체가 청구될 수도 있으니, 오늘 바로 확인해 보세요.
30일 기간 중 어느 한 순간이라도 환불 처리를 하면 그 회차의 3만 원은 사라집니다. 예를 들어 4월에 충전 후 20일쯤 지났을 때 환불하면 4월분 환급은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환급 대상이 되려면 충전한 30일을 끝까지 만료 이용해야 합니다.
환급 대상자임이 확인돼도 신청 기간(6월 10일~8월 31일)을 지나치면 받을 수가 없습니다. 달력에 8월 31일을 꼭 표시해두거나, 스마트폰 알림을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시 입력하는 계좌번호가 틀리면 입금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 명의 계좌인지, 번호가 정확한지 꼭 두 번 확인하고 입력하세요. 외국인처럼 국내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티머니 본사 방문을 통한 현금 환불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09 자주 묻는 질문 (FAQ)
지금 바로 티머니 등록을 확인해 보세요
최대 9만 원 환급, 준비만 돼 있으면 놓칠 이유가 없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6월 10일 ~ 8월 31일입니다.
참고: 서울시 공식 발표(mediahub.seoul.go.kr), 티머니 카드&페이(pay.tmoney.co.kr), 서울시 교통 정보(news.seoul.go.kr)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6월


